ID Password  
  Forgot Password or ID | Sign Up  
 
     
Welcome to KoreanFest.com
 
   https://kr-mb.theepochtimes.com/%e7%be%8e-%eb%b0%b1%ec%95%85%ea%b4%80-… [983]
   https://youtu.be/NmkRUL8LW6s [1012]

美 백악관 보좌관, 중국어 연설로 전 세계 중국인에게 자유의 정신 촉구 허민지 2020년 5월 6일 업데이트: 2020년 5월 6일 대학 심포지엄서 20분여간 유창한 중국어 연설 중국 현대사 언급하며 민주…

백악관 고위 보좌관이 미국 관리 최초로 한 중국어 연설에서 “공산주의 체제에서도 다양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시민의식 발휘를 호소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매슈 포틴저(47)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버지니아대 밀러센터가 개최한 미중 관계 심포지엄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연설했다.

포틴저 부보좌관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에 관한 한 중국인들은 신뢰할 수 없다는 건 진부한 생각”이라며 중공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진실을 말하려 했던 의사, 시민기자 등에 대해 “투철한 시민의식”을 지닌 중국인이라고 칭송했다.

이날 화상으로 참석한 포틴저 부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 내 중국통답게 유창한 중국어로 연설해 주목을 받았다.

포틴저는 2017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했다. 25년 전 베이징에서 중국어를 배운 그는 1998년부터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WSJ) 기자로 일했고, 7년간 중국 특파원으로 활약했다.

특파원 시절 그는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과 공안으로부터 끊임없는 탄압을 경험했으며 체포된 경력도 있다. 2005년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기사에서 그는 외국에 핵연료를 불법 판매하는 중국기업의 비리를 캐다가 공안에게 폭행당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포틴저 부보좌관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날, 중국에서 기자에게 무엇을 말하거나 혹은 기자로 일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중국 정권은 관례적으로 비판적인 발언을 용인하지 않았지만,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철권통치에도 사상 자유의 불꽃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6월 촉발돼 중국 정권의 자유 침탈에 저항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위를 벌이고 때때로 수백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홍콩 시위를 언급했다.

“소규모의 용감한 행동이 정권에 의해 짓밟히면, 더 크고 용맹스러운 활동이 뒤따른다”면서 시위대의 용기를 높이 사기도 했다.

바이러스 사태는 중국의 열악한 언론 자유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중국 정부의 정보은폐에 맞서 양심적인 목소리를 냈던 시민들이 처벌받았고, 우한의 실상을 찍어 온라인에 공개한 시민기자들은 실종됐다. 바이러스 확산을 경고한 의사들은 ‘헛소문을 유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야 했다.

포틴저 부보좌관은 “건강한 사회에서는 하나의 목소리만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과도한 간섭을 위해 공권력을 사용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한 중국의 내부고발자 의사 리원량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인용해 언론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백악관 고위 관료의 연설은 미국이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대해 중국의 책임을 강도 높게 추궁하면서 양측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 관리들이 잘못된 대응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전형적인 공산주의식 행위”라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팬데믹 사태와 관련해, 그 확산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을 비판하며 추가 관세 등 경제 제재를 시사했다.

미주리주와 미시시피주 법무장관은 중국 정부와 공산당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섰다. 중국 당국의 속임수·은폐·불법행위·무대책이 팬데믹을 촉발했으며, 악의적 행동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 및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소송 근거를 밝혔다.

포틴저 보좌관은 중국에 대한 경제 제재와 관련해 “미국은 징벌적 조치를 검토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지금까지 정책이 그랬듯 중국과의 상호주의적이고 공정한 관계 맺기를 계속하려는 것이다. 미국에 유리하게 만들자는 게 아니라 일정 부분 중국이 스스로 자유화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침 이날은 1919년 톈안먼 광장에서 제국주의에 맞서는 중국 학생운동인 5·4 운동이 일어난 날이기도 했다.

포틴저 부보좌관은 5·4 운동에 대해 “중국인들이 자유를 되찾는 철학적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00년 전 일어났지만, (지금까지) 실현되지 않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중국인들의 운명이 그들 손에 달렸음을 일깨워 준다”고 포틴저 부보좌관은 말했다.

“중국이 그 자신을 어떻게 통치하느냐는 중국인에게 달렸다. 그건 다른 사람이 결정할 일이 아니다.”

출처:에포크타임스 


이하 포틴저 연설(영어 자막)

https://youtu.be/NmkRUL8LW6s


 
 

  K-fest News  
   (Atlanta) K-ARTS FEST /박신자 수묵화 전시..
"Autumn Prairie" by Tomae Shin-Ja Park: Korean Traditional brush painting. Whoever appreciate arts, please come and enjoy your Sunday afternoon. -October 10, 3:30PM at 3330 Chesnut Dr. Doraville, Ga, at Good Church Fellowship Hall.- 토메 박신자 수묵화 전시회에 초대 합니다. 한국의 저명한 수묵산수 화가 토메 박신자 선생의 작품을 애틀랜타에서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Atlanta)K-Arts FEST 가곡과 아리아 음악..
10일 ‘가을 음악회’ 좋은교회 공연·전시 함께 추석도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돈다. 맹렬하게 여름을 달구던 햇살도 어느새 누그러지고 요란하던 매미소리도 어딘가 힘이 빠졌다. 사람들 역시 까닭모를 그리움에 젖어들고 아련한 추억도 잠기기도 한다. 계절이 바뀌는 이런 시기에 고향 떠난 이민자들의 마음을 달…
   [특별 기고] 멕시코 군인 10만명도 6·..
[특별 기고] 멕시코 군인 10만명도 6·25전쟁서 싸웠습니다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멕시코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식량과 의료품을 지원했지만, 유엔의 깃발 아래 참전한 16국에는 공식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멕시코인과 멕시코계 미국인이 미군 소속으로 참전했다. 당시 미국과 멕시코가 맺은 병역 협력 …
   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美 ..
KBS는 지난해 추석 기획으로 방영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제42회 텔리상(the Telly Awards) 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자신감을 안겼고 방송 후에도 나훈아의 신곡 '테스형' 열풍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미국에서 …
   피아니스트 김수연, 몬트리올 국제 음..
피아니스트 김수연(27)이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15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본 콩쿠르에서 한국 피아니스트가 1위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연은 1위 상금 3만 캐나다 달러(한화…
   “복싱 챔피언 우리 현미… 탈북민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로 사정이 더 안 좋아졌다.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년간 3000만원 받던 지원금도 못 받게 됐다. 최씨는 “가끔 스폰서를 서 주던 기업들도 ‘요즘 탈북민들에게 지원하기 눈치 보인다’ 고 합디다. 어떻게 저희를 위해 불이익을 감수해달라고 합니까. 그동안 감사했다며 다른 기업에 또 ‘앵벌이’하러 가…
   “性정체성 빌리그래함전도협회 그레..
빌리그래함전도협회 그레이엄 목사 미 상원 표결 앞두고 적극 반대 촉구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대표 프랭클린 그레이엄( 사진 ) 목사가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미국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는 ‘평등법’(Equality Act)을 “매우 위험한 법안”이라 규정하고 기독교인들에게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 표명에 …
   미국 화성 탐사 로버 "완벽하게 작동, ..
19일 새벽 성공확률 50% "공포의 7분" 화성착륙 도전 화성과의 거리로 신호 도착하는 데만 11분20초 걸려 미국의 다섯 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17일 현재(이하 한국시간) 화성 목적지까지 약 4억7천만㎞의 대장정 중 300만㎞만 남겨놓고 있다. 긴 여정의 99% 이상을 마무리했으며, 19일 오전 5시48분 화성 대기권 진…
   트럼프 前대통령, 두 번째 탄핵 심판..
13일(현지시간) 美 상원 표결...유죄 57표, 무죄 43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재판에서 또다시 ‘무죄’ 평결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마녀사냥”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후 이뤄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결국 노부모만 두고 떠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가 다가오고 있지만, 홍콩 내 상당수 가족은 심란하다. 어쩌면 이번이 홍콩에서 지내는 마지막 명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헥시트’(Hong Kong Exit·탈홍콩) 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정부는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1997년 이전 태어난 홍콩인과 그 가…
   부정선거의혹, 트럼프는 부활할까
퇴임 후 행보 주목, 고별사에서 부정선거 퇴치운동 언급에 힌트 홍 성구 뉴스 앤 포스트 대표기자.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악관을 내준 트럼프가 이제 무슨 일을 도모할 수 있겠냐는 말이 있…
   미국을 구하기 위한 100만 행진 (워싱..
http://www.koreanfest.com/bbs/link.php?bo_table=gallery&wr_id=327&no=1 위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 [실시간] 1/6 합동회의 엠킴티비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mVK01ApTBMw
   <특별 기고> 조지아와 미국을 위..
오늘(5일) 치러지는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에도 새로운 정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주일마다 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보는 것이 일상화된 바이블 벨트 지역이자 보수 성향의 조지아주가 어떤 배경으로 인해 이처럼 바뀌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질문을 자주 받고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
   2001 HAPPY NEW YEAR!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 늘 강건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기를 소원드립니다. Min Pak &amp; Atlanta Philharmonic Orchestra.
   MERRY CHRISTMAS !!!
MERRY CHRISTMAS!!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Donation

678-97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