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2개 지부에 1만3000여 회원을 두고 있는 전미아시안부동산중개인협회(AREAA)가 오는 16일(수)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럭셔리 앤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자, 주택 및 부동산 렌더, 정부 관료, 주요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고급 글로벌 시장과 상류사회와 일하는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AREAA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울러 다양한 최신 기술들과 투자자를 위한 효과적인 금융상품들에 관한 정보 등 다양한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최지인 애틀랜타의 부동산 시장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애틀랜타 지역은 투자대비 수익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강사로는 전미히스패닉부동산전문인협회 회장인 헬렌 에르난데즈 아쳐, 엠파이어 보드 오브 리얼리스츠의 사장인 스테이시 몰리션, 2012년 주지사로부터 올해의 인물 영예를 얻은 에밀리 푸, 2011-12년 애틀랜타 최고의 세일즈 에이전트 였던 베스티 에이커스 등이 나선다. 진행은 팀 허 AREAA 애틀랜타 지회장과 2014년 전국 회장인 이반 최가 맡는다.
이반 최 AREAA 2014년도 전국 회장은 “부동산 경기를 예언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서, 결국 트렌드와 함께 할 수 밖에 없다”며 “오늘날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오는 투자자와 바이어들은 그 어느때 보다 더 주목할만하며, 이들은 무엇보다도 최상의 고급 부동산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AREAA가 애틀랜타 광역권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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