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이하 GCU)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천미선 피아노 독주회가 10월 6일(토) 오후 7시 GCU 채플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독주회에서 천미선 피아니스트는 Jesu, Joy of Man’s Desiring from Cantata BWV 147 -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Sonata in F minor, Op.57
“Appassionata” - Ludwig van Beethoven(1770-1937), Nocturne in E-flat
major, Op.9 No.2 - Frederic Chopin(1810-1849), Mephisto Waltz, No.1 -
Franz Liszt (1811-1886) 등의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천미선 피아니스트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후 도미해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피아노 연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의 음연 피아노 콩쿨, 삼익 피아노 콩쿨, 세계일보 콩쿨, 미국의 Milhaud Competition,
신시내티 대학의 Concerto Competition, Chamber Music Competition등 다수의 대회에 입상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유럽, 캐나다 등지의 음악 페스티발에 참가, Aspen Music Festival, New Paltz Music
Festival, Banff Music Festival, Music Academy of St. Petersburg, Prague
International Masterclass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에 참여했다.
천 피아니스트는 또 서울과 부산 및 뉴욕, 클리블랜드, 콜럼버스, 신시내티, 애틀랜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 오하이오 주립대, 조지아 주립대, 웨스트 조지아 대학에서 다수의 반주와 실내악 연주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Euguen Pridonoff, Elisabeth Pridonoff, Daniel Shaprio, 구본희, 문익주 교수를 사사한
천미선 피아니스트는 신시내티 음악대학 연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GCU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피아노 독주회의 입장료는 20불이며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GCU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770-596-4450 혹은 770-279-0507(Ext 790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피아노 독주회는 GCU가 주최하고 GCU 음악대학이 주관하며 본지와 애틀랜타미국장로교회협의회,
대애틀랜타지역한인교회협의회, 조지아한인JCI, 미동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
민주연합동남부협의회, 크리스찬타임스, 서울대학교동문회 조지아지부, GCU 동문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