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mae Park, Sin-ja Exhibition
ACOM Galley
December 18, 2010 - December 24, 2010
Opening Reception : Saturday 18 Dec. 2010 2:00 pm
Free Admission
It is our pleasure to announce an exhibition at Atlanta Conservatory Art Hall by a renowned Koren pinter, Ms. Tomae Shinja Park. She has been producing traditional oriental style paintings for more than 30 years. In her masterpieces she has captured the natural beauty of Korea by her stunning style. We will be honored to have you at this exhibition.
'동양화'에 담긴 가족사랑 |
토매 박신자 화백 한국화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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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매 박신자 화백의 전시회가 18-24일 귀넷클레이스몰 내 ACOM 갤러리아트(대표 박민, 귀넷플레이스몰 벨크백화점 옆, 2100
Pleasant Hill Rd) 초청으로 마련된다. 박신자 화백은 한국에서 12년간 활동해온 중견 화가로 이번 전시회에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과 네덜란드 등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어머니 고희를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박화백의 장남인 권유진씨에 의해 기획됐다.
박화백은 중앙일보 주부서예대전 백일장 한문부 입선으로 화단에 등단했으며 전국 휘호대회 백일장, 전북일보사 특별상, KBS
전국휘호대회 문인화 입선, 월간 서예대전 문인화 입선, 미술세계 한국 문인화 대전 입선, 서울 서예대전 서울시 초대작가, 신사임당
서예대전 입선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 연고회와 산연회 그룹 전시 등 약 30회 그룹 전시회와 개인전을 열었으며 10여 년간 각 문화원에서 수묵화를 강의하고 있다.
박화백의 장남 권유진씨는 “이번 전시회는 30여 년간 한국화를 연구해온 어머니의 전통 예술문화 보급에 대한 오랜 뜻을 펼치는
동시에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어머니의 개인전이 애틀랜타 한인들과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씨는 “어머니 작품들은 여백의 미와 절제된 동양화 특유의 화법을 통해 주변에서 볼 수 잇는 진경산수를 서양화적인 시각을 더해
담아내고 있다”며 “어머니의 그림들은 마치 손녀에게 들여주는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와 같은 느낌으로 핑크 빛 저녁 노을에 깃든
봉숭아 나무나 사슴, 참새들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ACOM 갤러리 아트는 개관 후 운보 김기창 전시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섬유 아트전시회 등을 개최해왔으며 올 연말 박신자 한국화 전시회를 갖게 됐다.
이번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다.
"산수화의 진수 선보입니다" |
토매 박신자 화백 초대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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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매 박신자 화백 초대 전시회가 지난 24일 귀넷플레이스몰 ACOM 갤러리아트(대표 박민)에서 막을 내렸다.
박신자 화백 초대 전시회는 18일부터 오후1시-7시 열렸으며 23점의 동양화가 선보였다.
이번 초대전시회에는 리셉션을 포함해 한국의 동양화를 사랑하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회장을 찾은 김지관씨는 “미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묵 산수화를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먼 미국 땅까지 와서 전시회를 열어준 박화백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화백은 한국에서 12년간 활동해온 중견 화가로 미국과 네덜란드 등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어머니 고희를 기념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박화백은 “전시회장을 찾아준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작품을 관람하며 격려와 찬사를 보내준 한인들이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처럼 반가웠었다”고 말했다.
이번 초대전시회가 열린 ACOM은 미술전, 사진전, 서예전, 시화전 등의 전시회와 더불어 소규모 공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박민 대표는 “ACOM 갤러리는 개관 이후 운보 김기창 전시회, 대한민국 미술전 등의 전시회를 유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며 “새해에는 아마추어 작가전과 2세 작가전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숙희기자 cho@atlantachsoun.com

▲박신자 화백 초대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