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shington Times 지의 Bill Gertz 기자는 지난 3일 "안티파 수개월간 반정부 내란 계획, 사법당국 관리 밝혀(Antifa planned anti-government insurgency for months, law enforcement official says)" 라는 제목의 특종을 터뜨렸다. 이들 안티파는 트럼프의 재선을 막기 위해 수개월간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해왔으며,플로이드 사망으로 모인 평화시위대에 잠입해, 약탈과 폭력을 조장하고 결국 내란을 획책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m.washingtontimes.com/news/2020/jun/3/antifa-planned-anti-government-insurgency-george-f/
미국 대통령 선거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이르면 11월부터 극좌파인 안티파(Anti-fa) 의 행동대원들이 전국규모의 반정부 내란선동을 기획하기 시작했다고, 이 그림자 단체 배후에 관한 첩보에 접근 권한을 가진 한 사법 당국자가 밝혔다.
미 사법 당국 관계자들과 민간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에게 체포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후 전국적으로 폭력 시위와 약탈이 일어나자, 이 급진적 운동은 수사관들의 핵심 관심사로 부상했다.
그 경찰 관계자는 선거열기가 달아오를 때 안티파의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안티파에 관한 장기 분석가들은 그 단체의 성격상 그러한 움직임이 전적으로 그러리라고 입을 모은다.
"안티파의 활동은 미국의 평화적 정치과정이라는 오랜 전통과의 엄연한 결별을 의미한다"고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리치 히긴스는 말했다. "그들의 마르크스주의 이데올로기는 단기적으로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정치적 정당성의 결정적 요소로서의 선거제 활용을 파괴하려 든다."
국방부 정보국(DIA) 관료 출신으로 내란진압 전문가인 조 마이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미국의 경기부양은 안티파의 허무주의적 목표에 위협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폭력을 조장하여 대규모 혼란과 절망감을 조성하고 2020년 트럼프 낙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다 포괄적으로,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과 민간 분석가들은 급진주의자들이 범죄자들과 길거리 갱단을 부추겨 시위대들이 도심을 약탈하고 방화하게 하는 등 광범위한 시민 소요사태를 일으킬 목적으로, 최근 반 경찰 시위대 활용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에서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운동과는 거리가 먼 안티파는, 파괴적인 거리폭력을 정치적 도구로 삼는, 검은 옷과 가면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느슨하게 조직된 준 지하활동가들의'반 파시스트' 그림자 정치의 전위대다.
최근 며칠 동안, 그 단체는 경찰이 수갑을 찬 플로이드를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 촉발된 시위대 사이에 자신들의 조직원들을 배치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티파를 폭력시위대로 지목했다. 대통령은 월요일, "최근 며칠간 우리나라는 전문적인 무정부주의자, 폭력 조직원, 방화범, 약탈자, 범죄자, 폭도, 안티파 등에 의해 장악되었다"고 말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미 관리들이 최근 며칠간의 사건들에 비추어 이 단체의 활동에 대한 더 많은 첩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과 법무장관은 [FBI] 국장 [크리스토퍼] 레이로부터 안티파의 추적, 해체, 감시, 기소를 위해 FBI가 해온 일을 알고 싶어한다"고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말했다. "그리고 만약 그런 작업을 해오지 않았다면, 우리는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
마이어스 씨는 안티파가 테러리스트 및 내란활동으로 낙인 찍히게 되는 기준을 명백히 충족한다고 주장했다.
"그 기준은 정치적 목적, 즉 헌법질서 파괴를 위해 조직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직접 행동'
이 그림자 집단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안티파 조직책들과 추종자들이 무정부주의와 마르크스-레닌주의 어젠다를 지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