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assword  
  Forgot Password or ID | Sign Up  
 
     
Welcome to KoreanFest.com
 
   http://whytimes.kr/m/view.php?idx=5743 [1292]

긴급분석] 北 김여정,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보냈다” 담화

김여정, "트럼프, 우한코로나 지원의사 밝혀"

북한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와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방역에서 협조할 의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frame width="355" height="296"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vspace="0" hspace="0"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allowfullscreen="true" id="aswift_1" name="aswift_1" style="left: 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border-width: 0px; width: 355px; height: 296px;"></iframe>


김여정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에게 보내온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면서 “조미(미북) 두 나라 관계발전에 커다란 난관과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미국대통령이 또다시 친서를 보내며 우리 위원장동지와 훌륭했던 관계를 계속 유지해보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좋은 판단이고 옳은 행동이라고 보며 응당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여정의 담화는 이어 “트럼프대통령은 이번 친서에서 지난번 위원장동지 탄생일에 즈음하여 보낸 자기의 축하의 인사가 위원장동지에게 정확히 전달된 소식에 기뻤다는 소감을 전하며 위원장동지 가족과 우리 인민의 안녕을 바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해왔다”면서 “트럼프대통령은 친서에서 조미(미북) 두 나라 관계를 추동하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전염병사태의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자기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국무위원장 동지의 노력에 대한 감동을 피력하면서 비루스(우한코로나) 방역부문에서 협조할 의향도 표시하였다”고 밝혔다.


담화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있으며 최근에 의사소통을 자주 하지 못하여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앞으로 국무위원장과 긴밀히 련계(연계)해나가기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우리는 트럼프대통령의 이같은 친서가 김정은 위원장 동지와의 특별하고도 굳건한 개인적 친분관계를 잘 보여주는 실례로 된다고 본다”고 해석했다.

<iframe width="355" height="296"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vspace="0" hspace="0"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allowfullscreen="true" id="aswift_2" name="aswift_2" style="left: 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border-width: 0px; width: 355px; height: 296px;"></iframe>


특히 김여정의 담화는 “두 수뇌분들사이의 개인적관계는 여전히 두 나라사이의 대립관계처럼 그리 멀지 않으며 매우 훌륭하다”면서 “조미(미북)사이의 관계와 그 발전은 두 수뇌들 사이의 개인적 친분관계를 놓고 서뿔리(섣불리) 평가해서는 안되며 그에 따라 전망하고 기대해서는 더욱 안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는 “두 나라를 대표하는 분들 사이의 친분이므로 긍정적인 작용을 하겠지만 그 개인적 친분관계가 두 나라의 관계발전구도를 얼만큼이나 바꾸고 견인할지는 미지수이며 속단하거나 락관하는것도 그리 좋지 못한 일”이라면서 “공정성과 균형이 보장되지 않고 일방적이며 과욕적인 생각을 거두지 않는다면 두 나라의 관계는 계속 악화일로에로 줄달음치게 될 것”이라는 경고도 했다. 


김여정은 이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다면 두 수뇌들 사이의 친서가 아니라 두 나라사이에 력학적(역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평형이 유지되고 공정성이 보장되여야 두 나라 관계와 그를 위한 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친서로 인해 미북관계가 급진전되거나 달라질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iframe width="355" height="296"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vspace="0" hspace="0"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allowfullscreen="true" id="aswift_3" name="aswift_3" style="left: 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border-width: 0px; width: 355px; height: 296px;"></iframe>


다시말해 미국이 북한에게 북한이 수용할만한 당근을 제시하지 않는 한 지금의 미북관계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여정은 더불어 “우리는 여전히 지금 이 순간도 미국이 열정적으로 제공해주는 악착한 환경 속에서 스스로 발전하고 스스로 자기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두 나라의 관계가 두 수뇌들사이의 관계만큼이나 좋아질 날을 소원해보지만 그것이 가능할지는 시간에 맡겨두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곧 미국의 대북제재 속에서 북한은 살아남기 위한 자력갱생을 열심히 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기는 하지만 미북관계의 전환에 대해서는 아직 속단할 수 없다는 김여정의 전망이 담긴 담화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여정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 시간을 허무하게 잃거나 랑비(낭비)하지 않을 것이며 그 시간동안 두해 전과도 또 다르게 변했듯 계속 스스로 변하고 스스로 강해질 것”이라면서 미국에 대해 경고를 한 다음 “국무위원장 동지께 변함없는 신의를 보내준 미국대통령에게 충심으로 사의를 표한다”면서 담화를 마무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친서를 받은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편 미 국무부는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할 의사가 있음을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표명해 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과 이란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iframe width="355" height="296"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vspace="0" hspace="0"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allowfullscreen="true" id="aswift_4" name="aswift_4" style="left: 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border-width: 0px; width: 355px; height: 296px;"></iframe>


북한은 공식적으로 우한코로나 확진자가 1명도 없다고 밝히고 있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 미북간에 우한코로나 방역 지원을 골자로 대화를 모색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문재인정부의 우한코로나 지원협의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이후 교착된 미북관계가 곧바로 화해모드로 바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더불어 미국이 이미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원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남북간 대화는 더 막힐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의 통미봉남 정책이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미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김여정의 담화가 지난 3일 북한 화력전투훈련을 자위적 차원이라고 주장하며 이 훈련에 우려를 표명한 청와대를 비난하는 입장을 밝힌 이후 2번째로, 중요 사안에 김여정이 직접 나서 북한의 뜻을 밝혔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김여정이 북한의 외교적 사안에 대해 직접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김여정이 결국 북한 권력 핵심에서 김정은을 직접 대변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K-fest News  
   미국, 24일부터 우한폐렴 치료 임상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우한폐렴 관련 소수집단 상대 실험서 고무적 반응 보여 24일 현재 미국 내 우한폐렴 확진자 4만3천명, 사망자 550명 넘어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부터 우한폐렴 치료 임상시험에 나선다.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혼합약을 이용한 방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
   (속보)미국 코로나바이 러스 양성 확..
(속보)미국 코로나바이 러스 양성 확진자들 완치소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Rio Giardinieri 52세) 와 헐리우드 배우(Daniel Dae Kim51세) 두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발표한 치료제 (Hyloxycloquine) 소식을 듣고 투약후 완치수준으로 회복되 었다고 FOX NEWS11 가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52 세인 Rio Giardinieri는 끔찍한 …
   日 요미우리신문 "文정권 코로나 대응..
서울지국장 명의 칼럼 게재..."지난달 제대로 대응했다면 감염자의 폭발적 증가 막을 수 있었을 것" "한국이 중국에 대해 입국 제한 하지 않은 것은 시진핑 방한 통해 외교성과 올리겠다는 시나리오" "'한국은 코로나 방역의 모범’이라는 선거용 어필은 잡음에 불과...집단감염 발생하는 지금이야말로 중요" 요미우리신문은 문재인 정부의 …
   긴급분석] 北 김여정, “트럼프, 김정..
김여정, "트럼프, 우한코로나 지원의사 밝혀" 북한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와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방역에서 협조할 의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美NSC "中-러, 24시간 체제로 '우한 ..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일명 ‘우한폐렴’으로 불리고 있는 중국발(發) ‘코로나19’(COVID-19)와 관련한 가짜 정보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에 맹공을 퍼부었다.(이미지=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전 세계 강타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미국 등에 책임 전가하려는 시도 원천 차단 …
   말라리아약 '클로로퀸',미국서..
트럼프 대통령 승인… FDA "임상시험 환경서 효과 여부 확인하고 싶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제로 말라리아약인 ‘클로로퀸(chloroquine)’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클로로퀸 사용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를 거쳤다. FD…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600억달러 규..
한은은 한·미 통화스와프계약은 최근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자금시장의 경색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9월 19일까지 최소 6개월간이다. 현재 미 연준은 캐나다와 영국, 유럽( ECB ), 일본, 스위스 5개국 중앙은행과는 상설 통화스와프 계약을 맞고 있다. 이번에 한국과 함께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
   [이슈·분석]`트럼프 현금 지급'…..
향후 몇 주 내에 체크로 보낼 계획" - WP "코로나 사태 미국인 대처하기 위함" - WP "2주 안에 미국인에게 체크 보낼 것" - NYT / 므누신 장관 백악관 "직접 돈 보내기 지지한다" "재무부, 현금지급 연방의회와 토의" - NYT 므누신 "트럼프, 지금 해야한다 지시" "근로자 세금 감면은 몇 달 걸려" 트럼프, 직접 현금 지급 시행 권유 - NYT "전체 중 2500억…
   “눈.코.입.”사수하면 걱정 끝!!! 이..
이제까지 나온 자료중 가장 간결하고 핵심을 다룬 우한코로나 19에 대한 것입니다 Virus는 국경을 모르고, 인간숙주를 죽이지 않는 방향으로 변이한다.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 /Covid19) 대해 한국은 마스크전쟁 및 정치논쟁만 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내가알고 있는 “CoronaVirus Full Story”를 공유드립니다( 전세계관련기사를 종합한 합리적의…
   미 국방부 “한국 등 여행경보국 방문..
미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경보 2단계와 3단계 국가를 방문한 직원들의 국방부 청사 접근을 제한했습니다. 모든 미군 장병과 민간인 관계자 등의 국내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도 취했습니다. 김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한국 등 여행경보 대상국가를 방문한 사람들의 국방부 청사 출입을 제한한다고, …
   (미국)은 국가 비상 사태에 돌입!
(미국) 비상 사태에 들어갑니다 해당 측정에는 136이 포함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조항은 미국이 필요로하는 모든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할 수 있으며 가격이 얼마인지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정부는 적절한 보조금 계획을 제시 할 것입니다. 이는 미국 제조 회사가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으로 수…
   트럼프의 코로나 낙관론에 맞선 79세 &..
- 36년째 美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파우치 박사 트럼프가 "곧 백신 개발" 밝히자 "최소 1년이상 걸릴 것" 반박 에볼라 백신 등 개발 주도… 美매체 "미국이 신뢰하는 단 한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 내 우한 코로나 방역 실태에 대해 "매우 잘 통제되고 있다"며 낙관론을 폈다. 그때마다 의학·과학적 사실에 기초해 …
   트럼프 대통령, 국가비상사태 선포.....
트럼프 대통령, 국가비상사태 선포...대구경북 '재난특별지역' 선포도 미적거리는 文정부와 대조적 13일 백악관서 기자회견 “주 정부가 500억 달러 연방 재난구호기급에 접근할 수 있다” 美주식시장, 기자회견 직후 급등 美보건후생부 장관 권한 강화...바이러스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文정부, 우한폐렴 확진자 5,990명 사망…
   (속보) 트럼프, 美 국가 비상사태 선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 정부 등에 500억 달러(61조)의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하게됐으며 앤드류 쿠우모 뉴욕 주지사등과 통화하고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간에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WHO,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통제될 ..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Donation

678-97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