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여성 교사의 논고 ♡
♡ 30대 여성 교사의 논고 ♡
100명 중에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두명의 혁명가만 있으면 그 공동체의 공산화는 시간문제라는 말이 있다. 역사는 이 말이 사실임을 증명한다. 항상 소수의 공산주의자가 혁명을 일으켰고 그들이 한나라, 두나라 그리고 결국에는 세계의 절반을 공산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물론 공산주의자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이루어내고자 하는 강력한 목표의식도 한 몫 했겠지만 가장 핵심이 되었던 것은 그들의 엄청난 조직망이라고 생각한다.
공산주의자들의 조직은 굉장히 넓고 광범위하게 전국적으로 퍼져있으며 굉장히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사람들을 교육시킨다. 처음에는 기독교의 cell모임(소그룹 모임)을 모방하였던 것이 점점 시간이 지나며 체계성과 조직성을 가지고 급격히 불어나게 된다. 학교 동아리, 복지시설, 교육시설, 지역모임, 전국모임 등등 공산주의 사상을 탑재한 셀수도 없는 많은 단체가 설립되고 운영된다. 이런 단체에 들어간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세상을 부르주아 세력과 프롤레탈리아 두 세력으로 나누며, 부르주아 세력을 타도해야 한다고 계급투쟁에 대해 철저히 교육한다. 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수료한 사람은 계급투쟁의 정신을 탑재하여 투철한 혁명가로 거듭나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에 판을 치고 있는 공산주의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 대한민국이 건국되기도 전 한국의 공산주의자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양성되었다. 그들은 부르주아 자본가는 무조건 타도해야 할 대상, 계급투쟁과 공산화를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상관없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공산화를 외치는 자신들은 무조건 정의고 자기와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무조건 악으로 치부하는 흑백논리로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그들이 공산화를 위해 했던 모든 행동들을 공부해 보라.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모든 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이들이 융성하게 활동했던 때는 민주화 운동이었다. 보통 우리는 386세대, 운동권이라 칭한다. 민주화를 외쳤던 모든 사람이 다 공산주의자는 아니었다. 대한민국을 사랑함으로 민주화를 부르짖으며 나온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역사로서 밝혀진 바로 우리는 보다 정확하게 현실을 직시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의 주요 운동권 인사들은 친북성향을 가지고 있던 주사파들이자 마르크스와 레닌을 추종하는 공산주의자들이었음을, 그들은 남파간첩과 접촉을 했을 때 상당히 우호적이었으며 김일성과의 은밀한 접촉이 있었고 그것을 영광으로 여겼다.
그들이 어떻게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말 할수 있겠는가? 그들이 진정 애국자라면 간첩과 접촉했을 때 화를내며 민주화운동을 하는 것은 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함이지 북한을 위함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했어야 했다. 한때 민주화운동을 했던 한 교수는 탄식하며 말한다. 자신은 대한민국을 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모든 영광과 이득은 북한을 추종하는, 대한민국을 그들의 조국으로 생각하지 않는 주사파들이 전부 가져가는 꼴이 되어버렸다고.... 이게 바로 한국 민주화 운동의 민낯이다.
민주주의, 민주화 같이 듣기 좋은 단어를 내세운다고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안에 있는 단어 속에 그 사람이 주장하는 내용을 잘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민주화를 주장하지만 그 속을 파보면 반민주적 활동이 차고 넘친다.
이 종북좌파들은 박정희, 전두환 같은 군사시절에는 탄압을 피해 예술, 음악, 종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속속 숨어들어가 사람들의 무의식에 그들의 사상을 심어 놓았고, 김대중 대통령 당시에 주요 정계로 진출하게 된다. 정계에 진출한 그들의 영향력은 점점 막강해졌고 특히 박근혜 대통령 졸속 탄핵 이후를 기점으로 주사파인 문재인이 당선되면서 국가의 모든 주요 기관을 장악하고 보수를 때려 잡으며 그들만의 시대를 펼쳐가고 있다. 이 결과가 지금 현 대한민국의 정치, 안보, 경제, 외교, 언론, 교육의 방향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나는 종북좌파가 한국을 장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의 탁월한 교육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에 있어서 정말로 빈틈없이 철저하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친북세력들에게 빼앗긴지 오래다. 전교조에 의해 역사 왜곡은 이미 수년간 자행되어왔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은 선생님을 믿고 바로 수긍한다. 나도 중학생 때까지 공교육을 받으면서 아무런 의심없이 그 내용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진짜 역사를 배울 기회가 생기면서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좌경화되고 편협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교에서 받아왔던 역사교육은 정말 저급하고 터무니 없는 왜곡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그 세대를 직접 경험했고 살아오신 윗 세대분들이 근근히 버텨주고 계시지만 이런 좌경화된 세계관을 가진 학생들이 성인이 되고 투표권을 가지게 된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21세기에 철 지난 색깔론을 들먹이냐고, 공산주의는 군사시절 정부가 사람들을 탄압하기위해 뒤집어 씌운 것일 뿐이라고, 사실상 공산주의와 간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싶다. 차라리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수많은 역사와 자료들은 이 말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해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미 사회주의, 공산주의 시스템으로 급격히 변모하고 있다. 사람의 사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공산주의에서 전향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토지공개념, 동일임금, 기업재산 몰수, 국방해체, 공수처, 고려연방제, 사회주의 가치를 담고있는 개헌 그리고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전문가 없는 수많은 위원회, 이미 한국 법치는 무너진지 오래다.
나는 모든 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하고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모든 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열차가 공산화로 빠르게 달려가는 중인데 ‘난 중도니깐 별로 신경 안써’라는 말은 용납되지 않는다. 공산화에 방관하거나 아니면 끝까지 싸우던가. 이 두가지 선택권 밖에는 없다. 나라를 잃어버리면 그 때는 국민 모두가 비참해진다. 자유를 갈망해도 더 이상의 자유는 없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피를 흘렸던 선조들의 유산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지금 비판할 수 있을 때 비판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 목소리를 내자. 나중에는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잡혀가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특히 기독교인이라면 지금 상황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좌파의 기본 가치는 기독교를 해체시키는 것이다. 교회 탄압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편에 서서 죄를 짓는 것을 옹호하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일인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결과는 이번 총선에서 판가름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생사가 결정될 수도 있는 중요한 선거이다. 여기서 폭주하고 있는 기차를 멈추어 세우거나 아니면 이미 조금 맛보고 있지만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되거나. 법이 바뀌어서 18세가 되어 투표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던데 정당의 겉모습만 대충보고 아무 생각 없이 뽑을거면 투표를 안하느니만 못하다. 다들 현명한 판단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Choi Y, R (30代. 女. 중학교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