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assword  
  Forgot Password or ID | Sign Up  
 
     
Welcome to KoreanFest.com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연설

윤석열 대통령,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연설

· 윤석열 대통령,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연설

- 우리 정상으로는 10년 만의 美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

- 한미동맹의 성공적 70년 역사 조망 및 미래 비전 제시 -

- 한미동맹에 대한 美 의회의 전폭적이고 초당적인 지지 확인 -

 



윤석열 대통령은 4. 27(목) 오전 美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법치, 인권의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 이번 연설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이승만(1954), 노태우(1989), 김영삼(1995), 김대중(1998), 이명박(2011), 박근혜(2013) 대통령에 이은 7번째로 10년 만의 연설


 


※ 또한 바이든 행정부 출범(2021.1.20.) 후 3번째 외국 정상의 합동회의 연설


-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2022.5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2022.12월)에 이은 3번째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Alliance of Freedom, Alliance in Action)”을 주제로 약 44분간 영어로 진행된 이번 연설 모두에서 대통령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우면서 태동한 한미동맹의 출범과정을 되집어보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한국을 위해 달려와 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한국전쟁 중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은 뒤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활동에 여생을 바친 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손녀딸인 데인 웨버씨를 특별히 초청해 고인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지금은 세상을 떠나거나 은퇴한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전직 美 연방의원 네 명*을 모두 호명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모든 미국의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했습니다.


 


* 故 존 코니어스 의원, 故 샘 존슨 의원, 故 하워드 코블 의원, 찰스 랭글 前 의원


 


대통령은 전쟁의 참혹한 상처와 폐허를 극복하고 번영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미국은 우리와 줄곧 함께해 왔다고 하면서 현대 세계사에서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돋움한 유일한 사례인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의 성공 그 자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한미동맹이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상호 호혜적 경제협력 관계로 발전해왔고, 활발한 문화 교류도 양국의 우정을 더욱 심화시키는 매개가 되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양국 간의 축적된 신뢰의 토대 위에 한미 양국 청년들이 더욱 활기차게 오가며 공부하고 교육받으며,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미 정부가 함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올해 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그동안 미국 사회 각계에 진출한 한인들이 한미 우애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美 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 킴 의원, 앤디 킴 의원, 미셸 스틸 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등 한국계 의원 네 명이 세대를 이어온 한미동맹의 산 증인이라고 소개했고, 연설에 참석한 美 의원들은 일제히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는 창의와 혁신의 원천이고, 번영과 풍요를 만들어 낸다고 강조하고, 70여년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맺어진 한미동맹은 이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신장된 역량에 걸맞은 책임과 기여를 다 할 것이며,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해 나가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유를 향한 한미 양국의 동행과는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는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확실하게 억제하기 위해서는 한미의 단합된 의지가 중요하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층 강화된 확장억제 조치에 합의한 것을 토대로 한미 공조와 더불어 한미일 3자 안보 협력을 더욱 가속화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북한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은 열어두고 있다면서 북한 비핵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하고, 최근 우리 정부의 북한 인권보고서 최초 공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인권 참상을 널리 알리고 열악한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美 의회가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협력 무대가 한반도를 넘어 인태지역 그리고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으며, 협력의 영역 또한 외교 안보를 넘어 첨단분야, 우주,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고, 양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에 美 의회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연설에 참석한 500여명의 美 상하원 양당 의원들은 연설 내내 60차례 박수갈채와 26번의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시종일관 열띤 호응을 했으며, 동맹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평가되는 한미동맹에 대한 美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대통령은 연설 시작에 앞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환담을 나누고 이번 연설 초청에 대한 각별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의 연설 초청 서한에 공동 서명한 상하원 양당 지도부 4명*을 별도로 면담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美 의회의 초당적 지지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소위 ‘빅 포’(big 4)’


 


연설이 끝난 후 대통령은 매카시 의장 주최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해 영접위원단으로 선정된 31명의 美 상하원 주요 의원 등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동 의원들은 오늘 연설이 한미동맹의 성공적 역사를 축하하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보여준 기념비적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Fest Spotlight  
   Dr Ilhan New was a Korean independence activist & ..
Dr. New, I’m a 12-year-old 7th grader. I used to face big challenges moving between the East Coast and West Coast, and it was very tough. I can only imagine how much harder it must have been for you moving from Korea to San Francisco at an even younger age, especially in 1904, navigating two different languages and cultures. How did you manage to stay courageous and confident despite these difficulties? What drove you to stay determined and make sacrifi…
   신앙과 봉사로 헌신한 은종국 전 한인..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존경받는 인물이자 사업가로 잘 알려진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 은종국 회장이 어젯밤 69 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 은 회장은 1979 년 , 부산대학교 재학 중 도미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조지아주립대학교를 중퇴하고 , 다운타운…
   Atlanta Symphony Orchestra Dmitry Matvienko, condu..
Atlanta Symphony Orchestra Dmitry Matvienko, conductor Yeol Eum Son, piano Atlanta Symphony Orchestra Dmitry Matvienko, conductor Yeol Eum Son, piano Jonathon Heyward has withdrawn from this performance due to personal reasons. We are pleased to welcome conductor Dmitry Matvienko in his place. The ASO returns to Athens with two dynamic artists making their UGA Presents debuts! Known for his impressive work with the great Russian repe…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세계한인언론..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세계한인언론인 대회 기조강연 - 재외동포 언론인들에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교육, 확산 프로젝트’ 소개 -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4월 29일(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재외동포 언론인들에게 재외동포청의 역점 사…
   (애틀랜타)정동수 목사, 성경 강연회..
정동수 목사 , 성경 강연회로 미국 방문 " 재림과 휴거 " 주제의 특별 강연 미국 애틀랜타 교외 로렌스빌에 위치한 Sunrise Baptist Church (3000 Sugarloaf Pkwy) 에서 정동수 목사가 2 월 1 일 ( 목 ) 부터 4 일 ( 일 ) 까지 성경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행사의 주요 …
   미국 학교정보 서치하는 곳

학교정보 서치하는 곳 https://www.schooldigger.com/ https://www.schooldigger.com/ https://www.greatschools.org/ https://www.usnews.com/education/k12/georgia/carman-adventist-school-318800#reviews-and-ratings https://www.schooldigger.com/go/GA/city/Marietta/search.aspx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연설
윤석열 대통령,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연설 · 윤석열 대통령,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연설 - 우리 정상으로는 10년 만의 美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 - 한미동맹의 성공적 70년 역사 조망 및 미래 비전 제시 - - 한미동맹에 대한 美 의회의 전폭적이고 초당적인 지지 확인 - 윤석열 대통령은 4. 27(목) 오전 美 의사당…
   美 ABC 유명 앵커 바버라 월터스, 향년 ..
<바버라 월터스> *Magic! ‘How do you want to be remembered? ’(2014) -강헌 음악평론가- 뉴욕 맨해튼엔 ‘월터스’란 이름이 들어간 거리와 건물이 있다. 루 월터스 거리와 바버라 월터스 빌딩–이 두 사람은 부녀 간이다. 브로드웨이 쇼비즈니스의 흥망성쇠를 모두 겪은 프로 모터 루 월터스의 딸로 태어 난 바버라 월터스는 53년…
   OC에 한인 이름 딴 5번째 공공건물 생..
해당 법안은 영 김 의원이 지난 2월 발의(H.R.6630 (PFC Jang Ho Kim Post Office Building)​한 것으 로,김 일병이 파병 가기 전 거주했던 플라센티아의 우체국 이름을 '장호 김'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 김 의원은 김 일병은 일찍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용기와 봉사의 유산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감을 준 다른 사람들 속에 영원히 숨 쉴 …
   CA주 40지구 선거에 출마한 영 김 연방 ..
CA주 40지구 선거에 출마한 영 김 연방 하원의 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오늘(11일)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63%가량 진행된 현재 영 김 의원은 10만 9천 992표, 득표율 58.5%이다. 경쟁자인 아시프 마무드 후보는 7만7 천 939표, 득표율 41.5%를 얻는데 그쳤다. LA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영 김 의원이 마무드 후보 의 도전을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
   (LA)한인후보 22명 ‘선택의 날’ 밝았..
한인 후보들로는 먼저 연방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 가주 45지구), 영 김(연방하원 가주 40지구)과 초선에 도전하 는 데이빗 김(연방하원 가주 34지구) 후보가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의회 선거에는 4선에 도전하는 최석호(가주하원 73지구) 의원과 초선에 도전하는 유수연(가주하원 67지구), 입양아 출신 한인 혼혈인 폴…
   선천적 복수국적자 10월부터 아무 때..
국적이탈을 신고해야 하는 18세 3개월을 놓쳤어도 미국서 태어나 자라난 복수국적자들은 이제 국적이탈을 신청할 수 있게 돼 한국의 병역과 미국의 공직진출 등에서 엄청난 피해를 피할 수 있게 된다 미국서 태어나 미국시민 권자인데도 출생당시 부모 가 한국적자라는 이유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적도 부여받은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이 …
   [뉴스 풍경]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인 청년들..

매주 금요일 북한 관련 화제성 소식을 전해 드리는 ‘뉴스 풍경’입니다.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미주 한인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에 대해 배우는 여행길에 나섰습니다. 장양희 기자가 청년들을 만나봤습니다. [녹취: 이정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정현 이구요,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고요. 오늘이 미국에 온지 딱 11년이…” 한국에서 태어나 11년 전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왔다는 이정현 씨. 현재 미 중서부 일리노이주 시카고대학에서 …

   코로나바이러스 경제부양법안 승인

민주당 과 Biden 정부의 2100조 거대규모 코로나바이러스 경제부양법안이 밤을 세우며 여야 토론끝에 야당 공화당의 일부 수정안을 받아들여 오늘새벽 극적으로 통과되어 미국 경제회복을 가속화 시킬것으로 전망 됩니다 Senate approves budget resolution as Democrats rush to pass $1.9 trillion Covid relief bill 미 상원이 논란이 돼온 1.9조달러(약 2100조) 코로나바이러스 경제부양법안을 민주당 주도로 승인 했다고 CNBC가 방금 보도 했습니다 내용은 * $1400 direct payments( …

   세계 최고 부자가 면접시험 때 꼭 물..
<세계 최고 부자가 면접시험 때 꼭 물어보는 질문>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창업자(founder) 일론 머스크는 완전 자율주행(full self-driving)으로 자동차 산업을 뒤엎고 첫 민간 우주선 발사를 성공시키며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그런 그가 새 직원을 뽑을 때 면접에서 꼭 하는 질문이 있다. “당신이 감당했던 가장 어려웠…
 1  2  3  4  5  6  7  8  맨끝





Donation

678-97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