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컨트롤타워에만 맡겨둘 수 없어
[LA=시니어타임즈US] 美 백악관에서 전염병으로부터 한국을 도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 주요 일간지에 따르면 지난 4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중공폐렴 현황 브리핑에 참석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도와야 하며, 전국민의 40%가 전염병에 감염되기 전에 이를 막아야 한다고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는 중공폐렴 전염병으로 인한 한국의 심각한 상황이 여러 차례 언급되었으며, 한국을 중국산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전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전문 의료진을 더 파견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병력도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중공폐렴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 특히 한국에 60명의 백신 의료연구진을 급파했으며, 현재 미군기지 험프리 캠프 내에서 코로나백신과 관련된 추가연구와 임상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이처럼 한국의 어려움을 돕는 이유는 한국을 돕는 것이 곧 미국을 보호하기 때문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공폐렴 전염병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미 한 지역사회로 확산된 중공폐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한국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은, 지금처럼 문재인 정부 컨트롤타워에 맡겨 둔다면, 한국 전국민의 40% 이상이 중공폐렴 전염병에 감염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여러 제약회사 팀을 백악관에 초청해 연방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백신 개발에 가속화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한바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펜스 부통령도 미국 백신개발 연구팀의 그동안성과에 만족해하며 격려를 했다.
또한 현재 미국 내에서 여러 임상실험을 하고 있으며, 늦어도 4월 정도에는 중공폐렴 예방에 필요한 백신이 나올 것이며, 바이러스 확진자를 위한 치료약도 개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중공폐렴 백신은 투입되고 6개월의 시험 기간을 걸친 후, 어느 정도 후유증의 경과를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하며, 백신을 투입한 후 항체형성과 시험 치료과정이 길게는 1년 혹은 18개월 정도 걸릴 수도 있지만, 미국정부가 한국을 먼저 생각하고, 현재는 한국에 있는 미군들에게 실험하고 있으며, 이 모든 실험과정을 통한 긍정적 결과들을 한국정부와 공유하겠다고 덧붙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남가주내 한 교민은 “역시 미국은 대한민국의 든든한 우방이다. 자기내 나라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를 한국에 뒤집어씌우려는 중국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한국인들은 미국의 전문가들과 미국기관들,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를 맡고 있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미국의 의료전문가들을 한국에 우선적으로 파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배려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잊어선 안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왔다.
에스더 정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