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
솔리데오 합창단이 오는 6월 11일 (일)올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창단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11일 오후 6시
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직 주님’이라는 뜻의
솔리데오 합창단은 남녀혼성 순수 기독합창단이다. 애틀랜타에
참된 문화사역을 펼치자는 목적으로 창단돼 지난해 2월 첫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오페라 곡을 원어로 부르는 합창곡 등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의 오페라
‘모세’와 베르디 작곡 오페라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
4곡을 부른다. 2부에서는 ‘원해’ ‘음성’ ‘은혜 아니면’
‘내 구주 예수를’ 등 한국 찬양 4곡을 선보인다.
지휘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세계 곳곳에서 오페라 무대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테너 채혁<사진>이 맡았다. 또 반주 이혜림,
첼로 김미리, 팀파니 권은정, 오르간 와다지은 등 전문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el 770-722-8483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7-09-12 15:30:28 Korean Festival Spotlight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