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assword  
  Forgot Password or ID | Sign Up  
 
     
Welcome to KoreanFest.com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trump-sma [1073]

트럼프 분담금 셈법, 개인 신념 기초…대선과 관계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공식 표명하면서, 11월 대선까지도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셈법은 동맹의 무임승차라는 오랜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미-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입장은 대선 셈법과 관계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 “대선 의식했다면 한국 제안 수용”

“개인 신념 반영…주한미군 철수론 연계 가능성 여전”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조정관은 21일 VOA에 “트럼프 대통령이 단순히 유권자들을 의식했다면 한국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13% 인상 수용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승리로 포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세이모어 전 조정관] “If Trump wanted to, he could have said a 13% increase as a great victory and the American Public would accept that because people really do not pay any attention to the details. But I think it is Trump's personal conviction that is standing in the way of an agreement more than a political calculation... He was speaking yesterday that he has a very strong conviction. That, you know, 'the US has been taken advantage of and that we should get more financial compensation'…”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가 정치적 셈법보다는 동맹들이 오랫동안 `무임승차’로 미국을 이용해 왔다는 자신의 오랜 신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정황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는 설명입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이런 대통령의 셈법을 감안하면 양보를 이끌어 낼 운신의 폭은 매우 좁다며, 한국으로선 정권 교체를 기다리면서 새 대통령과 재협상하는 것이 한 방안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안도 위험성이 없지는 않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재선되면 인상 요구 압박은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밝혔습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감축론에 대해 “다른 성격의 사안’이라고 우회적으로 답한 대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세이모어 전 조정관] “Trump is very imprecise when he speaks. So I also had the same impression that I couldn't tell from what Trump said whether or not reduction has one of the issues on the table. Whether Trump would reduce forces and accept the lower figure, that's possible.”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매우 불확실하며, 관련 답변 만으로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주한미군 감축을 연계할 가능성을 반드시 부인했다고 볼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앞으로 한국이 기대 이하의 분담금 액수를 고수한다면 주한미군 감축을 의제에 올려 놓을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대통령, 수 년간 주한미군철수 언급”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잠재적 추진 가능성 높아”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불식시킨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클링너 선임연구원] “I don't think it really was either an affirmation or a denial of considering reduction of forces. He has many times over the years has talked about wanting to reduce forces… Is that just to raise pressure on South Korea, or is he going to carry through on it? It's more of a potential than other previous presidents…”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확인도 부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 년 간 주한미군 감축을 원한다는 발언을 해왔다며, 실제 이번 협상을 통해 강행하려고 하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적어도 이전의 대통령들 보다는 잠재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또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자유무역협정 FTA 등 다른 미-한 협상들과 비교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명백히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 클링너 선임연구원] “He will depict to the existing arrangement as very bad and then he may only get a minimalist improvement, but then he will have that as a major improvement and then move on to the next thing. But the SMA does play into his long held beliefs which we've seen in statements over decades of resistance to having US forces overseas and perception that our allies are taking advantage of us.”

다른 협상들에서는 초기에 부정적으로 비판을 제기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강화한 뒤 비교적 작은 성과도 승리로 크게 포장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분담금 협상에 대해서는 오히려 동맹 불신이라는 오랜 신념을 바탕에 두고 타협의 여지를 주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브루스 베넷 “대선 셈법과 관계 없어”

“한국이 첫 협상 동맹국…무임승차 해결 지표 간주”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협상이 앞으로 일본 등 다른 동맹국들과의 협상의 지표가 된다는 점을 크게 의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말했습니다.

[녹취 : 베넷 선임연구원] “We also have to remember if he had accepted 13% from South Korea, then Japan's going to offer 8%. And so this precedent with South Korea is really important for the negotiations that will go on with all the other allies.”

베넷 선임연구원은 한국과의 협상에서 13% 인상을 못박으면 앞으로 일본은 이 보다 낮은 8%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의 협상 전례는 앞으로 다른 동맹국들과 진행할 협상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VOA NEWS



 
 

  K-fest News  
   美 국제종교자유위 “北, 종교 박해 ..
美 국제종교자유위 “ 北 , 종교 박해 가장 심각한 나라 ” 미국 국무부 소속 국제종교자유위원회 (U.S Commission of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USCIRF) 가 북한을 전 세계에서 종교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재지정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 이 28 일 보도했다 . 이에 따르면 , 미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이날 2019 년 …
   "나를 코로나에 감염시켜줘" 백신시험..
[사이언스카페] 백신 개발 속도 높이기 위한 챌린지 시험 바이러스 일부러 접종해 백신 효과 입증 미 하원도 나서 챌린지 시험 진행하라 압박 코로나 바이러스에 자신의 몸을 시험대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1년 이상 걸릴 백신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스스로 코로나에 감염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
   文정부 들어 공기업 인원 8만명 늘고 ..
지난해 공공기관·공기업 340곳을 다 합쳐서 고작 6000억원 순이익을 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순이익(15조4000억원)의 2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공기업 직원 수는 2년 연속 3만명 이상을 새로 뽑는 등 8만3000명이 늘어나 총 직원 수가 40만명 선을 넘어섰다. 그 사이 부채도 21조원이나 불어 525조원대가 됐다. 공기업들이 덩치는 …
   < What >‘北 쿠데타’ 등 6개 시나..
북한이 지난해 7월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하에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 23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2016년 6월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6·25 상기 한·미 육군항공 연합 실사격 훈련’ 모습(가운데)과 같은 해 7월 경북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연합 …
   A letter to Humanity 인류에게 보내는 편..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A letter to Humanity The earth whispered but you did not hear. 지구가 속삭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poke but you did not listen. 지구가 소리를 내 이야기했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The earth screamed but you turned a deaf ear. 지구가 소리쳐 외쳤을 때 당신들은 오히려 귀를 막았습니다. And so I was born... 그래…
   트럼프 분담금 셈법, 개인 신념 기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공식 표명하면서, 11월 대선까지도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셈법은 동맹의 무임승차라는 오랜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미-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
   4월 자동차 수출, 절반 가까이 줄어든..
4월 자동차 수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부품업체들 연쇄도산 우려도 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4월 자동차 수출 작년보다 43% 줄어들 것" 자동차 부품업계, 수출감소에 해외 완성차 업체 납품까지 차질 연합회 "필요한 자금 규모는 32조8000억원...유동성 확대해야"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
   트럼프 "기업들 돌아오라" 中철수 압..
(독자 한마디) "세계 1위의 경제체인 미국과 3위 일본이 2위인 중국을 협공하는 모양새 다. 공교롭게도 미·일은 지난 9일 같은 날 중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을 불러 들이는 새로운 목소리를 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돌아오는 기업 의 이전 비용 100%를 지원하겠…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에 특효, 승인..
뉴욕 일대 의사•환자, 검증전이지만 코로나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효능인정 '의료현장에 안성맞춤인 약품' 안쓸 이유없어 지난 1일 미국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에 관해 단독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사실 아직까지 정식으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없다. 그러나 과거 말라리아 치료제로 …
   “3M이 미국에 마스크 수출 못한 건 중..
미국/북미 “3M이 미국에 마스크 수출 못한 건 중국의 제조공장 인질화 때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3M과 마스크 공급에 관한 합의에 성공했다.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언론브리핑에서 “3M과 매월 5500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미국에 들여오는 ‘매우 우호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3M은 미세입자 95%…
   스탠퍼드 신기욱 “‘가랑비에 옷 젖..
스탠퍼드 신기욱 “‘가랑비에 옷 젖듯’ 무너지는 한국 민주주의” ‘형식적 법치’로 민주주의 훼손하다 ● 민주적 절차로 권력 쥔 후 권위주의 체제 회귀 ● 포퓰리스트, 서민 대변 투사 자처·전문가 견해는 기득권 치부 ● 반대파는 적폐로, 언론은 가짜뉴스로 매도하는 오만함 ● 선악 논리로 상대편 ‘거악’ ‘수구’ 몰…
   中, 감별기로도 못 거르는 위조 달러 2..
中, 감별기로도 못 거르는 위조 달러 20조$ 발행 준비…美 상대 통화戰” 류지윤 2020년 4월 5일 업데이트: 2020년 4월 5일 (타이베이=에포크타임스 류지윤 통신원) 중국 공산당(중공)이 위조 달러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상대로 생물학전에 이은 두번째 …
   “정권수립…한국은 혼란·갈등, 북..
“정권수립…한국은 혼란·갈등, 북한은 개혁·무상배분” 한국사 교과서 논란 동아출판의 ‘고등학교 한국사’의 편향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020년 3월 1일 발행된 이 교과서는 올해 일부 학교에 채택돼 고등학생들이 배우게 되는 교과서다. 10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은 갈등과 혼란의 나라로, 북한은 개혁과 무상분배의 나라로 묘사해…
   [4.15 총선승리를 위한 유튜브 토크 콘..
■■2020년 4월1일 프레스센타에서 열린 [4.15 총선승리를 위한 유튜브 토크 콘서트 사이버 국민대회] 연설자료 ◇탈원전이 몰고올 안보와 경제, 환경의 재앙 ■1. 한국은 세계 최고의 원전 수출 강국입니다. 1. 미국 유럽등 선진국은 원전 사고로 수십 년간 침체에 빠져 있었지만 한국은 70년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원전을 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현황
중앙선관위, 재외선거사무 중지 공관 추가 발표 총 40개국 65개 공관에 달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신고·신청을 한 재외선거인 중 8만여 명이 4월 총선에 참여하기 어렵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30일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있어 지난 3월26일 재외선거 사무를 중지한 데 이어, 25개 41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4월6일…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Donation

678-97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