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지역 최고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맨발의 공원’(Barefoot in the Park) 축제가 오는 주말 둘루스 시청 앞 광장 타운그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2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틀랜타와 북부 조지아 지역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동원되는 대형 순수미술 축제다.
올해도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미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텐트가 설치되며,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음식판매 부스로 설치된다.
특별히 이 행사를 후원하는 베어풋 미술교육장학재단은 순수미술 분야의 유망주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6000달러의 상금을 화가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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