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이하이, 악동 뮤지션 등의 숨어있던 스타들을 배출한 ‘SBS K-POP 스타 시즌 3’ 오디션이 애틀랜타에서도 열린다.
오는 3일(토) 소네스타 귀넷 플레이스(Sonesta Gwinnett Place) 호텔에서 열리는 ‘K-POP STAR 시즌 3 애틀랜타 오디션’은 오전 8시부터 1차 오디션을 시작해, 1차를 통해 선별된 50명에 대해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2차 오디션을 갖는다.
2차를 통과한 최종 결선 진출자의 인원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략 6~8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이번 오디션은 미국의 경우 LA, 애틀랜타, 시카고에서 열린다.
K-POP STAR 오디션의 미국 총책임자인 크리스 오 감독은 애틀랜타를 찾게 된 이유에 대해 “평소 애틀랜타에 인재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시즌 3를 통해 애틀랜타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싶다”고 설명했다.
애틀랜타 오디션에는 7월31일 현재 15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감이 임박하면서 신청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200명 이상의 신청자를 예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인 3일 오전 8시 전까지 ’SBS K-POP Star 3’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kpop3.atl@gmail.com 로 보내거나,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단, 15세 미만은 반드시 부모가 동행해야 하며, 18세 미만은 오디션 때 부모의 동의서를 첨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