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도 가꾸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늘 좋은 것, 늘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햇빛이 늘 비치는 곳은 사막이 된다.”라는 아랍 격언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햇빛과 비가 모두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웃음과 함께 눈물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기쁨과 함께 슬픔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승리와 함께 패배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만남과 함께 이별도 주십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흔들립니다.
흔들리면서 뿌리를 내리는 꽃나무처럼 살아갑니다.
흔들린다는 것이 힘들지만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죽은 것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힘들지만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죽은 것에는 고통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토록 복잡하고, 문제가 연속인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마음의 고요함을 가꿀 수 있을까요?
꾸미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가꾸는 것입니다. 꾸미는 사람은 많아도 가꾸는 사람은 적습니다. 꾸미는 것은 쉽습니다. 일시적입니다.
하지만 가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리는 쉬운 길을 원합니다.
하지만 쉬운 길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말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생명은 쉽게 태어나지 않습니다.
생명은 오랜 기다림과 고통 중에 태어납니다. 서서히 성장합니다. 서서히 무르익습니다.
씨앗이 땅 속에 들어가면 어두움을 만납니다. 어두운 땅 속에서 축축한 습도를 경험하면서 껍질이 벗겨지고, 깨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상처를 받습니다. 아픔을 경험합니다.
자기를 상실하는 경험을 합니다.
씨앗은 그것이 죽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새로운시작입니다. 새로운 탄생입니다.
어둠 속에서 씨앗의 생명은 자랍니다.
뿌리를 깊이 내립니다.
그리고 그 생명이 땅을 뚫고 올라와 싹을 틔웁니다.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그 예쁜 꽃이 오래가지 않고 시들어 떨어집니다.
하지만 꽃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꽃이 떨어진 자리에 열매가 맺습니다.
풍성한 열매 속에 씨앗들이 담겨 있습니다. 재생산을 위한 비전이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 씨앗들이 다시 나무가 됩니다.
그 놀라운 일들이 고요하게 진행됩니다.
잡초는 가꾸지 않아도 절로 자랍니다.
불안은 가꾸지 않아도 절로 생깁니다.
하지만 정원은 가꾸어야 합니다.
그것도 정기적으로 지혜롭게 정성껏 돌보아야 합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가꾸지 않으면 쉽게 불안과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때로는 분노가 깃듭니다.
섭섭함과 억울함이 깃듭니다.
원망과 불평이 깃듭니다.
그래서 날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꾸어야 합니다. 감사, 용서, 용납, 이해, 격려, 신뢰, 존중의 씨앗을 심어 마음의 정원을 날마다 가꾸도록 하십시오.
You must also cultivate the garden of your mind
People always wish for good things, to always be happy.
However, there is an Arab proverb that says, “A place where the sun always shines becomes a desert.”
We need both sunshine and rain in our lives.
God gives us tears along with laughter. God gives us sorrow along with joy. God gives defeat as well as victory. God gives us separation along with meeting.
Every time that happens, we are shaken.
I live like a flower tree that shakes and takes root.
It's hard to be shaken, but it's proof that you're alive.
Dead things cannot be moved. Although it is difficult to feel pain, it is proof that you are alive. There is no pain in being dead.
Then we can ask:
How can we cultivate peace of mind while living in a world so complex and full of problems?
The only thing more difficult than decorating is taking care of it. There are many people who decorate, but few who take care of it. Decorating is easy. It's temporary.
But taking care of it is difficult.
It takes a lot of time.
We want the easy way.
But the easy road is not a good one.
It takes time to acquire something truly valuable.
Life is not born easily.
Life is born through long waiting and suffering. It grows slowly. It ripens slowly.
When a seed goes into the ground, it encounters darkness. As it experiences damp humidity in the dark ground, its bark peels off and becomes broken. It hurts. I experience pain.
You experience loss of self.
The seed may think it is death.
But it is not death, but a new beginning. It is a new birth.
In the dark the life of the seed grows.
Put down deep roots.
And that life breaks through the ground and sprouts.
It sprouts and flowers bloom.
However, the pretty flower does not last long and withers and falls.
But the flowers don't end there.
Fruits grow where the flowers fall.
Seeds are contained within the abundant fruit. The vision for reproduction is contained within it.
Those seeds become trees again.
Amazing things happen quietly.
Weeds grow on their own without any care.
Anxiety arises naturally even if you don’t take care of it.
But the garden needs to be tended.
It also needs to be looked after regularly, wisely, and with care.
The same goes for the mind.
If you do not cultivate your mind every day, you can easily become anxious and
You become consumed by worry and fear.
Sometimes there is anger.
I feel regret and resentment.
Resentment and complaints abound.
So, we must cultivate the garden of our mind every day. Cultivate the garden of your heart every day by planting seeds of gratitude, forgiveness, acceptance, understanding, encouragement, trust, and re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