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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Symphony Orchestra Dmitry Matvienko, conductor Yeol Eum Son, piano

Atlanta Symphony Orchestra Dmitry Matvienko, conductor Yeol Eum Son, piano


Atlanta Symphony Orchestra 

Dmitry Matvienko, conductor

Yeol Eum Son, piano

Jonathon Heyward has withdrawn from this performance due to personal reasons. We are pleased to welcome conductor Dmitry Matvienko in his place.

The ASO returns to Athens with two dynamic artists making their UGA Presents debuts! Known for his impressive work with the great Russian repertoire, conductor Dmitry Matvienko appears with Korean virtuoso Yeol Eum Son, a pianist with “power and passion, fireworks and drama aplenty” (Limelight). Together, they’ll charm us with the sassy Piano Concerto written by the 25-year-old Benjamin Britten. On the second half of the program, Matvienko leads the orchestra in Rachmaninov’s lush and timeless Symphony No. 2.


PERFORMANCE TALK
Join us for a free pre-performance talk by Naomi Graber in Ramsey Concert Hall from 2:15-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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